영화 '백두산'은 배우 이병헌,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한국형 재난 영화이다. 백두산 폭발을 소재로 하여 현실감 있는 내용을 담아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던 영화이다. 백두산의 폭발 재난의 시작 줄거리 조인창 대위 (하정우)가 이끄는 육군 특전사 EOD팀이 공사현장에서 불발탄을 해체하고 있다. 하필 전역날 출동하여 임무수행 중인 조대위는 불만과 짜증이 가득한 행동을 한다. 한 편 조대위의 아내 지영 (수지)는 임신을 한 상태이다. 병원에 같이 못 온 것에 대해 불만인 듯 조대위에게 전화를 건다. 아기의 성별을 궁금해하며 물어보는 조대위에게 지영은 집에 들어와 직접 확인하라며 말을 해주지 않고, 조대위는 황급히 집을 향하던 중 전광판을 통해 평양에서 북한의 핵무기 해체를 기념하는 행사를 보게 된다...
영화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 액션 영화이다. '비상선언'은 항공 용어로 연료고갈이나 문제가 생겨 항공기가 더 이상 운행하지 못한다고 판단될 때 조종사는 '비상선언'을 선포하여 위급함을 알리고 무조건적인 착륙을 필요로 할 때 쓰이는 말이다. 비상선언 인천국제공항 진석 (임시완)은 항공사 직원에게 다가가 사람들이 제일 많이 타는 항공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이에 직원은 미소를 지으며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말해줄 수 없다며 죄송하다고 한다. 갑자기 돌변한 진석은 항공사 직원에게 욕을 하며 자리를 떠난다. 공항 화장실 대변기 칸 안에서 진석은 자신의 겨드랑이 일부 부분을 절개하여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잠시 뒤 피를 흘리며 나온 진석은 다른 변기칸에서 인기척을 듣고 확인하려 한다. 그 순간 재..
장재현 감독의 는 불교적 내용을 담은 오컬트 영화이다.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정재는 각종 사이비 종교단체를 조사하고 실체를 밝히는 목사이다. 박정민은 '사슴동산'이라는 종교의 몸 담고 있다. 영화 '사바하' 뜻 줄거리 '사바하'는 사전적으로는 '잘 말했다'라는 뜻이다. 흔히 진언의 뒤에 붙여 '~ 이루어지소서'라고 흔히 쓰이게 된다. 기독교의 아멘과 같은 뜻이다. 영화는 1999년 한 어머니의 뱃속에서 '금화'와 '그것'이 태어난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그것'은 '금화'의 다리를 뜯어먹으며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온몸에 털이 덮여있는 기괴한 형태로 태어난다. 의사는 '금화'는 괜찮으나 '그것'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며 말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산고로 사망하고 사망한 아내와 '..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이어 속편으로 제작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애보트 가족들은 공격받은 은신처를 떠나 이동하는데 텅 빈 도시와 고요함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린다. 또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보게 된다. 재앙의 시작 재앙이 시작되기 전 맑은 하늘 평화로운 날 애보트 가족은 아들 마커스의 야구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 아버지인 '리' (존 크래신스키)는 상점에 들른 후 늦게 도착했다. 경기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친구 에밋(킬리안 머피)과 간단한 인사를 한 후 경기를 관람한다. 마침 아들인 '마커스 애보트'가 타석에 들어서고 투수와의 승부를 짓는 순간 라디오의 중계가 끊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개가 하늘을 보면 짖기 시작한다. 맑은 하늘에는 거대한 운석 여러 개가 지구를 향해 떨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