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소개 및 줄거리 영화 "파묘"는 2022년 02월 22일에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파묘'와 같은 영화는 추리와 오컬트적 요소를 결합하여 눈길을 끌며, 그 내면에 담긴 메시지와 줄거리는 관람 후에도 많은 이들을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파묘'의 내용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내용에 담긴 의미를 알아볼 것이다.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거액의 의뢰를 받아 미국 LA로 건너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고 있다는 집안의 장손을 만났다. 얘기를 듣던 '화림'은 장손에게 이장을 권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최고의 풍수사인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을 만나 이야기가 시작된다. 최고의 풍수사 '상덕'은 이장..
2013년에 개봉한 한국 누아르 영화 "신세계"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박성웅 배우 등이 주연 및 조연을 맡았으며, 인물들 간의 복잡한 내면을 통해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명작이다. 본 글에서는 영화의 기본적인 스토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영화 신세계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 "신세계"는 강형철 과장(최민식)이 신임 경찰 이자성(이정재)과 비밀리에 접선하여 여수의 건달이었던 정청(황정민)과 한패가 되도록 조장시켜 정청을 검거하려고 하였으나, 계획과 다르게 세력을 확장하여 6년 만에 전라도를 제패한 조직의 보스가 되어 서울로 진출하고 만다. 각 지역, 서로 다른 조직들이 합쳐서 하나의 기업이 된 "골드문"은 금융, 건설,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부문으로 확..
영화 "모가디슈"는 1980년대부터 꾸준히 대한민국의 UN 가입을 시도한 외교 전을 다룬 내용이다. 반군들과 내전이 한창인 1990년대 소말리아의 시대적 배경에서 시작된다. 모가디슈 목숨을 건 탈출 소말리아 국립대학교 앞 한대사(김윤석)가 소말리아 대사관 사람들과 사진촬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촬영에 필요한 현수막이 없어서 촬영이 지연되던 도중, 공 수사관(정만식)이 현수막을 들고 도착하여 사진 촬영을 한다. 한 편 그 시각 강 참사관(조인성)은 한대사(김윤석)가 부탁한 물건들을 가지고 소말리아에 도착하게 된다. 한대사와 강 참사관은 재회 후 물건을 전달받고 목적지가 달라 잠시 헤어지게 된다. 물건을 가지고 가던 한대사와 공 서기관은 대통령에게 가던 도중 괴한들을 만나 공격을 받으며, 물건을 빼..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흡수력 있는 서스펜션 영화이다. 영화의 제목처럼 침묵이 곧 생존이다. 소리에 예민한 기괴한 괴물들로 가득 찬 지구를 배경으로 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에보트의 가족이 침묵 속에서 괴물들과 사투를 벌이면서 생존하는 영화이다. 세상의 침묵이 시작되다 폐허가 된 마을의 길거리, 그리고 에보트 가족이 마트에서 조용한 침묵 속에서 물건들을 담고 있다. 막내인 "보"는 우주선 장난감이 갖고 싶었지만, 소리가 너무 크다며 건전지를 뺀 후 제자리에 두었다. 누나인 "리건"이 동생인 "보"에게 부모님 몰래 우주선 장난감을 주게 되고 마트 밖을 나선다. 집으로 가는 길 막내인 "보"가 우주선 장난감을 작동시키며, 소음이 발생한다. 그 순간 정체 모를 괴생명체가 나타나 ..